주문식교육의 산실 영진전문대가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취업 및 창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간 1억원의 특별장학금제도를 신설했다.영진전문대는 17일 오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1회 백호마일리지 어워즈’를 열고 재학생 332명에게 총 3843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백호마일리지’란 영진전문대가 인성과 적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비교과 프로그램인 백호튜터링,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진로 및 취·창업 캠프, 경진대회, 특강 등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실적을 마일리지로 환산해 적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연간 1억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는 백호마일리지 어워즈는 학기별로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최우수자를 ‘러닝(Learning)마스터’로 선정하고, 취업과 창업 캠프를 비롯해 기업 특강과 자격증 취득 등에 앞장선 최우수 학생을 ‘커리어(Career)마스터’로 선정해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이날 백호마일리지 어워즈 시상에서 윤지현(남·컴퓨터응용기계계열 2년) 학생이 러닝마스터에 선정됐고, 최고점을 동시에 획득한 박성국, 김건우, 윤석준, 박병재(남·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2학년) 등 5명이 커리어마스터에 함께 선정돼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