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KBRI, 서판길 원장)은 20일 청소년 ‘2019 국제 뇌과학 올림피아드(International Brain Bee World Championship, IBB)’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행사는 한국뇌연구원과 한국뇌교육학회, 국제브레인비(IBB)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 대구컨벤션뷰로가 후원한다.이 행사는 인류 최후의 미스터리로 불리는 뇌과학에 대한 청소년 및 일반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뇌연구의 미래를 선도할 젊은 과학도를 양성하기 위한 행사다.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 등 총 30개국의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30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기초 뇌과학 지식, 뇌질환 및 뇌신경과학 연구기법 등에 대한 테스트를 치른다.한국에서는 이동원(서울 대성고 2) 학생이 지난 7월 국내에서 열린 예선에서 우승했으며, 대한민국 대표로 본선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뇌과학 지식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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