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강동호)는 24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이승율 청도군수와 지역대표 10명, 직능대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임기 2년의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출범식은 대행기관장인 이승율 청도군수가 대통령을 대신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제19기 강동호 협의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강동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통일에 대한 정책을 자문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민주평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여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으로 통일 전도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9기 민주평통 청도군협의회 강동호 회장의 취임과 자문위원들의 위촉을 축하드리고 모든 국민들의 염원인 평화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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