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5일 오후 상주시청에서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코리아 동부지부와 ‘도심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어린이 전용 공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시는 놀이터 조성을 위해 시유지를 제공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역 어린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놀이터 조성 아이디어를 제공할 참여단을 구성하고 워크숍(3회)을 거쳐 아동 친화적인 안전한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놀이터는 성동동 성동공원 1500㎡에 들어서며 2020년 상반기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 각 2억5000만원 등 모두 5억원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