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 지심회(대표 보만스님)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 상주시 외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안심의원, 경희보리수한의원, 도각사, 제약회사 후원으로 의료인 15명, 지심회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해 양·한방 의료상담을 비롯해 비타민, 영양제 수액 주사와 테이핑 요법 등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심회 심영구 운영위원장은 “봉사라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 가슴으로 실천해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힘이 닿을 때까지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사단법인 보리수 산하 사회봉사단 지심회는 350명의 불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2002년부터 교도소, 의료벽지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심리상담, 의료봉사활동 외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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