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일부터 이틀간 문경새재 일원에서 ‘2019년 경북 마을이야기박람회’를 개최한다.2015년을 시작으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경북 22개 시·군 대표마을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씨줄과 날실처럼 촘촘히 엮여 감동과 재미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박람회는 시골 구석구석 마을의 전통과 이야기 발굴이 곧 경북의 문화 계승이라는 자각으로 경북 각 지역의 숨겨진 마을 이야기를 발굴하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콘텐츠로 만들어 점점 잊혀져가는 마을의 전통을 기록하고 보존해 후대로 길이 이어나가고자 마련됐다.올해 행사는 ‘이야기가 있는 경북 마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전시관, 시군 홍보관, 주제관 △무대행사, 개·폐회식, 마을스토리공연 △부대행사-이벤트존, 마을먹거리 대항전으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준비로 마을 공동체의 협동을 보여주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2019년 경북 마을이야기박람회는 마을이야기와 전통과 역사를 활용하여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관광지와 특산물을 융합한 브랜드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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