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12일 흥해 전통시장(흥해로터리) 일원에서 흥해의 특화된 콘텐츠를 담아낸 가을 최대의 축제 ‘흥해라, 조선오일장 축제’를 연다.흥해로터리(영일민속박물관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권달삼을 소재로 한 △창작 마당극 ‘흥해라, 조선오일장’ △사또 행차 퍼포먼스 ‘지사또, 흥해 납시던 날‘, △흥해 가족오케스트라단 등 지역 동아리팀과 한동대 학생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 지신밟기, 보리타작소리 등 △흥해 농요 공연이 펼쳐지는 풍성한 지역의 콘텐츠를 특화하는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포항시는 11.15 지진 최대 피해지역인 포항 흥해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축제인 만큼 흥해 주민뿐만 아니라, 포항시민,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함께해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화합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로 관람객을 맞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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