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45세~64세 중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년기 준비교육 프로그램 ‘50+단디학교’를 운영한다.인구고령화에 따른 성공적인 노후설계로 가족구성원의 기능 및 관계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6일 1기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서 실시된다.집단교육의 형태로 중노년기 특성, 발달과업의 이해, 노년기 실질적인 성교육, 노인질환 관리법, 부부 및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기술법, 노후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법 등을 교육하고, 한지 공예를 이용한 가족 액자를 만드는 시간도 주어진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성공적인 노후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부부 및 부모의 역할 변화를 통한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이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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