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 홀에서 ‘대구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14건(△대구시 5 △구·군 6 △공사·공단 3)은 권영진 시장이 강조해온 ‘시정혁신의 시민 접점까지 확산’과 ‘구석구석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있음’이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날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5건에 대해서는 11월에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참여해 전국의 혁신사례들과 경쟁하는 만큼 전문가와 시민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또 대구시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방식 혁신’ 사례 공모로 접수된 32건 중, 내부직원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 7건도 함께 시상한다.‘일하는 방식 혁신’ 부문 금상에 선정된 ‘대구·경북 상생협력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는 전국 최초 인접 광역시도간 단속 실시로 체납 자동차세 징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일백오십억 원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어 심사 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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