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청송군 현동면에서 경북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공간인 청년괴짜방(청송) 8호점 개소식을 가졌다.청년괴짜방은 청년, 지역민, 창업아이템, 지역문화 등이 서로 융합하는 곳인 동시에 청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실험과 도전을 준비하는 창업네트워크 공간으로 지난해 청년괴짜방 1호점(경산)을 시작으로 현재 8호점(청송)까지 설치·운영되고 있다.이번에 개소한 청송 괴짜방은 빈창고를 활용해 가구, 생활소품을 만드는 목공방, 지역 농산품 판매를 위한 사진 스튜디오 등을 직접 운영하면서 마을주민과 연대해 활동하는 네트워크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괴짜방 8호점 운영자인 청춘상상랩협동조합 송원식(25) 대표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 경북 청년농산업창업박람회, 경북 우체국쇼핑 직거래장터 참가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초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청년 4명과 함께 청년괴짜방를 운영한다. 현재 괴짜방 경산점(1호점)에서는 마을기업컨설팅공간으로 마을기업 설명회와 경산시와 협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문화센터(웹디자인의 이해, 일러스트활용법 등)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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