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 ‘10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2019년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라 내부청렴도가 가장 높게 평가된 6개 부서에 수여됐으며, △최우수상에 농촌개발과 △우수상에 소방학교·노인복지과 △장려상에 항만물류과·소방행정과·사회적경제과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자체 청렴도 측정은 부서별 청렴도를 부서원들이 자가진단하고, 불합리한 관행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성찰을 통해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본청·직속기관·사업소 소속 5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공직자는 청렴이 기본이며, 공평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과거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버리고, 모든 경북도 공직자가 공정과 청렴으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경북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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