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8일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흥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진 피해로 인한 상처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모닥불데이’를 진행한다.포항시와 흥해 특별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알배기 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가족단위의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대가 풍성하게 채워진다.이번 행사에는 오후 6시부터 마음이 따뜻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와 버블쇼 등의 공연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상영이 진행되고, 가족사진 촬영 등 가족의 화합을 중심으로 한 테마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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