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경산지식산업지구 분양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재)경북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해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와 공동으로 건립한 경산지식산업지구 3개 국책사업 연구기관 합동 준공식을 지난 18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과 도의원, 강수명 경산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등 3개 국책 연구기관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842억원, 부지면적 2만8113㎡(8504평), 연면적 1만531㎡(3,185평) 규모로 2017년 9월 합동 기공식을 가진 후 지난 7월 건축 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새로운 연구 센터의 개막을 알렸다.최영조 경산시장은 “3개 연구센터의 준공과 2022년 경산지식산업지구 완공으로 산업단지 300만 평 시대를 여는 경북의 첨단 산업단지 도시로 경산시가 발돋움하게 될 것이며, 이와 함께 대형 국책 연구 센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산업육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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