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부설퇴계학연구소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한·중 서원·유교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한·중 서원·유교 문화 포럼’은 올해 7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에 발맞춰 ‘한·중 서원의 원류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한·중 서원·유교 문화 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유교의 본향인 안동의 지역적 특성을 제고해 공자와 맹자의 고향인 산둥지역을 중심으로 한·중 양국의 유교·인문 교류가 보다 구체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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