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가 도시재생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한 해외 및 국내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대구·경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사회적 경제 국제포럼’을 30일 오후 대구엑스코에서 개최한다.이주원 세종시 정책특별보좌관이 ‘도시재생은 사회적 경제를 담는 플랫폼’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도시재생기업 등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한다.런던의 사회적경제 활동가 윌리엄 체임벌린은 활동가적 입장에서 사회적경제를 설명한다. 2012 런던올림픽 이후 런던 여러 지구에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일어난 과정과 이에 대응한 단체 ‘크리에이티브 윅(Wick)’의 활동 사례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