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지난 28일 오후 금오테크노밸리 내 모바일융합기술센터(본관동) 출입구에서 구미 공단 소방서와 금오테크노밸리 내 4개 센터(모바일융합기술센터, IT의료융합기술센터, 3D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 지원센터,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근무자 33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IT융합산업 육성을 통해 구미공단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해 구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금오테크노밸리 내에는 기업 및 기관 임·직원, 산학융합지구 교수, 대학생 등 13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80여종, 683억5600만원의 장비가 구축돼 있다.금오테크노밸리 내 센터는 특정소방대상물에 해당하고, 특정소방대상물의 근무자에 대한 소방훈련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5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돼야 한다.이번 훈련은 관련규정에 의거 금오테크노밸리 내 화재 발생시 신속한 진압과 인명 및 재산의 보호를 위해 실시됐고 훈련의 주안점은 통합 현장지휘 체계 확립, 자위소방대원 임무 숙지, 소화기 등을 사용한 초기진압 태세 구축, 소방시설물 작동 점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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