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유흥재)는 지난 29일 중하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을 통해 신설된 중하저수지에서 농업용수 담수를 위한 폐통식을 실시했다.이날 폐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경북도의회 김수문 의원, 의성군의회 김동준 의원, 김진수 의원 및 지역 수혜구역의 다수 농업인이 참석했다.중하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2015년에 착공해 총 저수량 91만㎥의 저수지 1개소, 용수로 9.4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의 협조와 성원에 힘입어 올해 12월에 조기준공하게 됐다.유흥재 지사장은 “이번 중하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준공을 통해 원활한 용수공급과 자연재해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성군위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물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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