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재실)는 지난 1일 오전 10시 김천파크호텔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2019 경북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협의회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 내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12개소 종사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째 날은 센터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종사자 인권 교육, 운영 매뉴얼 제작 관련 설명회,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역할 정립 모색을 위한 토론회, 둘째 날은 직지사 관광 및 기념촬영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종사자에 대한 인권교육(최성 경북장애인권익문제 연구소장) 및 센터 운영 매뉴얼 제작 강의(김정규 문경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총괄팀장)와 토론 시간을 통해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역량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재실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앞으로도 경상북도 내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우리 주변의 중증장애인들에게 힘이 돼 그들이 자활·자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천시 관계자는 “중증장애로 인해 사회와 단절돼 힘들게 생활하는 사람이 없도록 재활 및 사회화교육을 통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경북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김천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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