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2017년 공공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 해로 지난 1일 소보면 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날 검진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암센터팀이 암과 관련한 퀴즈를 통해 홍보물 전달 등 깜짝이벤트도 있어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업무협약에서 강조했던 군위군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가 보유한 지식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사항을 공동으로 실천하고 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의료혜택에 소외받지 않도록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다양한 의료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9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군위군 부계면을 찾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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