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1동 기려자경로당(회장 김제영)이 지난 11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최교일 국회의원, 임무석 도의원이재형 시의원, 장영희 시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기려자경로당은 6통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동안 경로당이 없어 노후 여가와 문화생활에 불편을 겪은 4통, 6통 주민들이 이용한다. 이 지역 주민은 396세대 703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65세 이상 어르신은 320명이다. 2018년도에 예산을 지원받아 부지를 매입하고, 대지 238㎡에 건물 연면적 97.77㎡(지상1층, 30평) 규모이다.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독립 운동가들의 애국활동을 기록한 기려자 송상도지사의 생가 터가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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