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의회가 오는 12월24일까지 제23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한다.17일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조례 제·개정안 17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민간위탁 관련 보고 3건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1차 본회의에서는 제233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또한 황기호 의원이 ‘폐의약품 수거방안’에 대해, 류지호 의원이 ‘수성구민의 문화욕구 충족’에 대해, 조규화 의원이 ‘통합관제센터 공간확장’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한다.2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또 김종숙 의원의 ‘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촉구한다’를 시작으로 최진태 의원이 ‘구청청사 확장’에 대해, 김태우 의원이 ‘의원발의 조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황기호 의원의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답변이 이어질 예정이다. 3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고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용성 의원의 ‘도심속 허파, 진밭골 난개발의 위험’, 박정권 의원의 ‘걷기좋은 도시, 현장을 가보자’, 김성년 의원의 ‘우리구 안전관련 시책에 대해’를 주제로 한 구정질문과 답변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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