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14, 15일 이틀간 영해면 성내4리와 괴시3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내년도 사업지구인 영해면 성내리 274-3번지 일원 ‘318만세1지구’와 영해면 괴시리 27-1번지 일원 ‘예주고을1지구’는 1억3600여만원의 측량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2021년 12월말까지 추진된다.군은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및 기능 △경계결정기준과 조정금 산정기준 등을 설명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사업지구 내 전체 토지소유자 2/3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므로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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