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22일에 열린 제257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정책을 설명했다. 먼저 “군민 각계각층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고령!’을 향한 변화와 성과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면서 “작지만 강한 고령! 아름다운 도시 고령! 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곽용환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업과 주민생활불편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6대 군정운영 과제를 제시했다. 2020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구축으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실현 △세계 속의 가야문화특별시 대가야 고령의 자긍심 고취 △더욱 편리하고 보다 더 안전한 도시 조성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희망농촌 건설 △모두를 위한 복지, 하나를 위한 나눔으로 맞춤복지 실현 △열린행정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투자 등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마무리 인사에서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군민과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도시 ‘ I ♥ 대가야 고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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