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졸업을 앞둔 관내 고3 청소년 1200여명을 대상으로 ‘고3 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복지센터는 수능 이후 느슨해진 일상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 그동안 입시 스트레스 해소와 여가 선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에 맞춰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지난 20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코미디 연극 ‘진로직업체험 공연’을 시작으로 각 학교에 찾아가는 프로그램 △새내기 자기계발 꿀팁 ‘20대로서의 첫 출발’ △함께 알아보는 성교육 ‘궁금한 성, 알고 싶은 성’ △셀프 리더십 미래 로드맵 ‘클릭, 유어 드림’ △이미지메이킹 인성교육 ‘멋진 사람으로 이미지 메이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귀영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고3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결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덜고 예비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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