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 신도리 소재 대안사(주지 청와스님)에서는 성큼 다가온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대안사는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0kg을 기탁한 데 이어 연탄 3000장을 기탁하여 추워진 날씨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주고 있다.대안사 주지 청와스님은 “불자들과 함께 정성스럽게 마련한 연탄을 한 장 한 장 집안까지 전달하여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됐다. 추위 걱정 없는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류영태 자인면장은 “연이은 기부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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