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근 전 경산시럭비협회장(55)이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강 전 회장은 어떠한 사심도 없이 고향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체육인들의 열정을 한데 모아 단합하고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흥이나고 즐거운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현 체육회 사무국을 산하 종목단체와 읍면동체육회의 지원팀으로 나눠 개편, 37개 산하 종목단체 연 1회 시장기대회 개최, 읍면동체육대회 예산 증액, 산하 종목단체 및 읍면동체육회와 소통 강화 등을 공약했다.남천면 구일리가 고향인 강영근 전 회장은 자동차 전용 부품, 내장품 등을 판매하는 ㈜호성상사를 운영하고 있다. 제3·4대 경산시럭비협회장과 대구 청산라이온스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남천면 명예면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보자 등록은 1월 4일부터 5일까지, 선거운동 기간은 1월 6일부터 1월 14일까지 9일간이며 1월15일  본선거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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