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은 동절기를 맞이해 저소득층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지원사업을 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이웃사랑천사회(행복금고) 기부금을 모아 추진했으며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에 난방유 지원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2가구에는 수도 배관공사 및 연탄보일러 설치를 했다. 난방유는 총사업비 300만원으로 30가구에 개인별 주유권(쿠폰10만원권) 형식으로 전달했으며, 쿠폰을 받은 대상자는 난방유가 필요할 때 해당 주유소로 전화하면 난방유를 직접 배달되도록 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과 이웃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이웃사랑천사회 활동을 활성화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