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상공협의회는 17일 가얏고마을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고령군 상공협의회는 현재 113개의 이사회와 일반회원으로 구성되어 상공인의 권익과 애로해결을 추구하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 및 교육발전기금 기탁 등 군정과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재근 전임회장(7~8대)은 지난 4년간 고령군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각종 성금 및 물품 후원 등으로 고령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평가 받았다. 이재근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상공협의회를 이끌어 온데 있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각 회원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상공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김종태 신임회장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임 김종태 회장(9대)은 취임사를 통해 “고령군 상공협의회를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고령군의 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참여하고, 상공인들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곽용환 군수는 “상공협의회가 우리 고령군의 미래가 되어 지역사회에 함께 참여하는 대표단체가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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