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령군은 2018년 채소특작분야 우수상에 이어 2019년에는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이번 시책평가는 경북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채소특작분야 국도비예산집행실적, 예산확보 정도, 공모사업 선정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을 중심으로 평가 됐으며, 금년도는 농산물 가격폭락으로 인한 수급 안정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시군에서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고령군은 올해 양파·마늘 가격 폭락에 따른 양파산지폐기 및 양파 임시저장보관용 망사톤백지원을 통한 수급조절, 양파 팔아 주기 행사 및 마늘 정부 수매, 저온저장고 사업, 채소안정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보급, 시설원예 현대화 및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했고, 내년도 시설원예분야 국비사업 총사업비 42억원 확보하는 등 채소특작분야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및 농산물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귀담아 듣고 농가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여 더 잘 살고 더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갈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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