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년이 겪는 어려운 문제들을 도시공동체 차원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통합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19일 오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조성’ 선포식을 갖는다.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대학, 기업, 언론, 시민사회 등이 청년의 미래가 곧 지역의 미래임을 함께 인식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전국 최초의 사회적 협약이다. 또한 인구와 산업구조변화로 미래를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청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시급성에 공감하고 공동체 차원의 사회적 역할 선언과 이행노력을 공유하고자 하는 자리다.이번 선포식은 청년, 기업, 시민사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공감토크와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조성을 위한 협약 선언으로 진행된다.1부는 청년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며, 2부는 청년을 응원하고 청년정책을 통해 지역에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희망 담은 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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