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0년 경자년 새해 첫날(1월 1일) 시민들이 한해의 소망과 기원을 담아 자율타종 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천시민대종을 개방해 시민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김천시민대종은 김천의 힘찬 기상과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는 염원과 정성을 담은 시민들의 순수한 성금으로 1999년 10월 15일, 5000관(18.75톤)의 무게로 제작돼 김천시의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물이다.이날 타종식은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팀을 이뤄 3회 타종 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신청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시민들에게 간단한 다과도 제공하니 자율타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20일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을 직접방문 하거나 전화(420-7802)로 신청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김천시문화예술회관 김금숙 관장은 “희망찬 경자년 새해에 시민대종 타종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자율타종을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김천시민대종의 웅장한 울림은 시민들에게 복되고 좋은 기운을 가득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