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담배없는 대구’를 만들기 위한 경자년 새해 흡연자의 금연성공과 간접흡연예방으로 금연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시민의건강증진과 흡연율 감소를 기대 한다. 담배는 예방 가능한 사망의 가장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직접적인 소비 뿐 아니라 간접흡연에 의한 노출 또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약 600만명이 담배로 사망하고 있다.그 중 60만명 이상은 간접흡연 노출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돼 현재 추세가 지속 될 경우 2030년까지 담배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다양한 신종담배(전자담배 등)출현으로 청소년, 여성 등 흡연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고, 국내외에서 흡연의 폐해로 인한 다양한 질환과 사망자 등 문제가 되고 있다.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 영향을 끼치고 있어 대구시에서는 새해 금연결심을 많이 하는 시민들에게 금연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관 안내로 흡연자의 금연성공과 간접흡연 피해방지 등 흡연율 감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지역주민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전문가의 금연상담서비스(CO측정, 금연패치·보조제지급 등) 및 기업, 학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금연사업 추진으로 흡연율 감소 및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이용 방법은 금연결심이 있는 주민은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 금연클리닉실로 가시면 무료로 금연상담과 보조제(금연패치, 파이프, 사탕 등)를 지급을 받을 수 있고, 6개월 금연성공시 5만원상당의 성공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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