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는 지난 3일 김천시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불우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최진호 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장은 평소 농업문제 해결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연말이면 홀몸노인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최진호 농업경영인회장은 “연말연시 추운 날씨 속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농업경영인이 되겠다”고 말했다.김충섭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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