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휴천3동 쉼터공원 이용자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4일 오전 준공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휴천3동 주민들과 인근 쉼터공원 이용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 추차대수 30면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6월 착공해 최근 준공됐다.시에 따르면 휴천3동 남산현대아파트 인근 쉼터공원은 주차 공간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주차대수 30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시는 14일 준공식을 갖는 공영주차장을 낮에는 쉼터공원 이용자에게 개방하고, 밤에는 주차난을 겪고 있는 인근 주택가 거주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이용의 편리성 제공을 위해 목재 계단데크와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휴천3동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만큼 주차난 해소 및 인근 쉼터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내 주차장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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