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24시간 운영 셀프 주유취급소 등 8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검사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겨울철 화기취급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주유소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사항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및 근무실태 △위험물 안전관리자 부재 시 대리자 지정여부 및 자격 적정여부 △주유취급소 정기점검 결과서 확인 △주유원 간이대기실에 전기난로 등 화기취급 여부 △셀프주유취급소 감시대에서 감시원이 적절한 감시를 하고 있는지 여부 △시설기준 및 저장·취급기준 적합여부 등이다고령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주유취급소 관계자의 위험물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형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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