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하 문화관)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문화관은 2016년 임시개관을 시작으로 작년 말까지 140만명이 방문했으며 구룡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2채널 화재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구룡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문화관을 통해 단순한 관광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한 추억들을 선물 받았다.문화관은 기존 체험공간인 해양체험관과 가상해저체험관, 과메기 홍보관, 해양 생태관과 더불어 2월 말까지 문화관 3층에 도담 도담 쉼터(이하 도서관)를 설치할 예정이며 도서관은 문화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및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공간과 쉼터를 제공한다.또한 시는 1층 기획전시실에 우리나라 최초로 공간체험(3D 동화구연) 인터렉션을 설치해 문화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해 지속적인 문화관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포항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포항바다와 과메기에 대한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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