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뛰어난 원천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물산업 기업들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잇따라 유치해 명실상부 물산업 핵심거점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4일 밝혔다.5일 오전 대구시는 강소물기업인 유솔, 가암테크, 탑전자산업과 시청별관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이들 3개 기업은 물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물산업클러스터 1만4082㎡(4267평) 부지에 총 237억원을 투자해 올해 시설 건립 착공에 들어간다. 신규 일자리 창출 180명 이상이 기대된다.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제조시설 건립부지 제공과 클러스터 시설(Test-Bed 등) 우선 이용,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 협약기업의 입주와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한다. 대전시에 소재한 유솔은 IOT(사물인터넷) 기반 ‘수도관 누수 감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해외시장에 의존하던 누수탐사장비를 국산화에 성공해 미국시장으로 제품을 역수출하는 국내 최고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가암테크는 물산업에 IT기술을 접목해 국내 최초 스마트폰 무선원격검침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며 탑전자산업는 관로검사로봇 및 장비 제조 분야 국내 대표기업으로 상하수관로 내부 촬영 조사로봇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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