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73일간 추진한 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활동을 지난달 말로 종료했다.김천시는 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된 캠페인으로 기간 동안 총 1300여명의 기부자(개인·단체·기관 등)가 참여해 6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됐으며 성금모금 목표대비 170%에 달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모금액은 추후 공동모금회 최종 집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경제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김천시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성금모금액을 월등히 초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각계 각 층의 시민과 기업·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등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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