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최근 중국 우한에서 발병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지역에서 운행 중인 버스 138대와 택시 726대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안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시 보건소를 통해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종사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부했으며, 열화상 감지 카메라도 구매해 역과 터미널에 설치할 계획이다.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 138대와 택시 726대는 소독제를 각 법인회사와 개인택시 지부에 배부해 매일 일과 시작 전 차량을 소독한 후 운행토록 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택시 승강장 10개소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해 시민들이 각자 개인위생은 물론 전염병 확산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원경 교통행정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한치의 긴장도 늦추지 않고 철저한 차량 소독과 방역을 할 계획이니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항상 시민 건강과 교통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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