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압량면 현흥리 경산맛난참외단지에서 수확된 고품질 명품 ‘경산참외’가 11일 올해 처음으로 출하됐다. 경산맛난참외 작목반 총무인 이원우씨는 이날 울산 중앙청과시장에 20박스(박스당 10kg)를 출하했다. 이번에 출하된 참외는 1박스에 10만원에 거래됐다.경산맛난참외 작목반 관계자는 “올해는 생육기간에 날씨가 좋아 예년에 비해 작황이 좋은 편으로 가격은 상품에 따라 10k당 8만~12만원 선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경산맛난참외단지의 면적은 45ha로 42농가가 참외농사를 짓고 있다.  기름진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해 특유의 단맛과 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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