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와 일반시민 93명이 동참한 가운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또 하나의 생명 나눔인 ‘장기기증 희망등록’ 홍보를 함께 실시해 헌혈 차량 안에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함을 비치하고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 접수도 함께 실시했다.영주시는 부족한 혈액 확보를 위해 지난해 영주시청 외 지역학교 등 22개 기관 4003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 운동에 동참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해 생명 나눔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김인석 영주시 보건소장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한 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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