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구·경북도내에 다수 발생하는 등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제 47조의 ‘출입금지·이동제한’에 의거해 구미 소재 신천지 교회 및 관련 교육 기관 등을 일제히 폐쇄했다.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의료계와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 하다며 모든 감염증은 조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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