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출향기업 ㈜톱텍 이재환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2시 봉화군민회관에 방문해 지난 ㈜톱텍에서 기증한 마스크 분류작업에 참여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기부된 총 10만430장의 마스크는 지난 5일 1차분은 봉화읍 주민에게 1인당 3매식 총 1만175명(3만525장)에게 전달됐다.또 10일부터 2차분 6개면(물야, 봉성, 법전, 춘양, 소천, 석포) 총 1만6157명(4만8471매)에게 전달될 마스크 분류 및 배부작업이 진행된다.이재환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민을 위해 2억원 상당의 마스크를 봉화군에 기부한 바 있다.이재환 톱텍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봉화군민에게 보탬이 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톱텍은 봉화군 출향기업으로 지난 1992년에 설립,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2차 전지 관련 자동화 설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레몬은 첨단 나노섬유 성분의 초청정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영풍석포제련소(대표이사 이강인)에서 지난 9일 봉화군청 군수실에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화군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봉화군의 코로나19 확진자 지원, 격리시설 지원,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 지역민 건강보호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회장 김기택)는 9일 봉화군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마스크 구입 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봉화 한샘회 (회장 류채선)에서 9일코로나19 환자이송에 도움을 준 경북도 소방본부 및 영주 소방서 등에 떡 21되와 사과 8박스, 오미자 7세트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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