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회장 정영만)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대구에 사랑의 후원활동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자총은 ‘힘내세요 대구, 함께 승리합시다’ 라는 응원현수막을 대구 주요지역 98개소에 게첨하는 한편, 각종 기부금과 구호품을 마련해 전달하고, 동별 방역봉사활동을 펴는 등 사랑의 온기를 나눠주는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자총 산하단체의 후원활동은 대구서구지회(회장 황영준)가 서구청에 100만원을, 대구달서구지회(회장 송혁의)가 달서구청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또 달성군지회(회장 곽진섭)는 35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250개를, 남구지회(회장 김학민) 임원들이 남구보건소에 100만원상당의 구호품을, 남구 배동습 분회협의회장 역시 남구청에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전국여성협의회와 대구여성협의회는 경북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15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같은 금품 및 물품 기부활동 외에도 북구지회(회장 김문룡)와 중구지회(회장 이금선) 그리고 남구지회에서도 동별 방역활동을 자청했다. 특히 서구 여성회에서는 자원봉사 의료인들에게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자 대구의료원을 찾는 등 훈훈한 후원활동들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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