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에 10명이 늘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22명으로 하루전보다 10명이 늘었다.지난 14일 하루 확진자가 3명까지 떨어진 후 다시 6→7→8→10명씩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7일에는 도내에서 경산과 구미 2곳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나 18일에는 경산 7명, 봉화 1명, 포항 2명 등 3곳에서 나왔다. 사망자도 1명이 나와 누적 24명이 됐고 전날 완치돼 퇴원한 사람도 24명으로 지금까지 도내에서 모두 225명이 완치됐다. 지금까지의 시군별(주민등록지 기준) 환자발생 수는 경산 537, 청도 141, 봉화 62, 구미 59, 포항 49, 칠곡 48, 안동 47, 의성 42, 영천 36, 성주 20, 경주 18, 김천 16, 상주 15, 고령 7, 군위 예천 각 6, 영주 5, 문경 4, 영덕 2, 청송 영양 각 1명이다.완치자가 늘어나면서 병원 입원자수는 줄고 있다.병원별 입원자는 포항의료원 148(-1. 이하 하루 증감 인원), 김천의료원 127(-16), 안동의료원 89(+1), 동국대경주병원 17(+1), 상주적십자병원 5, 안동병원 1, 타시도 병원 95(+1), 생활치료센터 380(+1), 배정중 11(-2)명 등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