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도요금을 4월~5월 부과 분 중 일부감면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지원대상은 경산시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기본요금을 제외한 물 사용량에 따라 100톤 미만 전액감면, 100톤 이상은 최대 50%까지 6단계 감면 구간을 별도로 정해 시행키로 했다.이번 수도요금 감면 조치로 혜택을 보게 될 관내 소상공인은 1만8814개 업체로 종사자만 4만4000명에 넘으며 지원액도 15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중앙재난대책본부의 복구지원비 지원 대상, 지원 기간 등의 지침이 확대될 경우 추가 반영해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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