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요양병원과 일반의료기관 등에서 총 2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1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요양병원 5곳은 △한사랑요양병원(서구) 11명 △대실요양병원(달성군) 4명 △송현효요양병원(달서구) 1명 △성서요양병원(달서구) 1명 △김신요양병원(수성구) 1명 등이며 일반의료기관 3곳은 △파티마병원 2명 △칠곡경북대병원 1명 △배성병원 2명 등이다. 대구경북혈액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실요양병원의 환자 53명(사망자 1명 제외)은 이날 전원 입원조치했다.특히 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 집단시설인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생활시설을 대상으로 한 전수 진단검사 94.6%(이날 오전 0시 기준)를 완료했다. 전수조사 대상은 요양병원 67곳, 노인시설 185곳, 장애인시설 51곳, 노숙인·정신·결핵시설 18곳 등 총 394곳의 종사자 생활인 입원자 3만36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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