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에서 3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환자 수는 7922명으로 늘어났다. 전국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661명이다.대구에서는 이날 14명이 늘어나 누적 환자 수가 6624명이 됐다. 지난 28일 71명과 29일 23명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대구의 확진 환자는 지난달 18일 1명, 9일 11명, 20일 34명, 21일 84명, 22일 154명, 23일 302명, 24일 442명, 25일 543명, 26일 677명, 27일 1017명, 28일 1579명, 29일 2236명이었다.  또 이달 1일 2569명, 2일 3081명, 3일 3601명, 4일 4006명, 5일 4326명, 6일 4693명, 7일 5084명, 8일 5378명, 9일 5571명, 10일 5663명, 11일 5794명, 12일 5867명, 13일 5928명, 14일 5990명, 15일 6031명이었다.  이어 16일 6098명, 17일 7267명, 18일 6144명, 19일 6241명, 20일 6275명, 21일 7587명, 22일 6387명, 23일 6411명, 24일6442명, 25일 6456명, 26일 6482명, 27일 6516명, 28일 6587명, 29일 6610명이다.  대구에서는 한때 하루 700명에 이르던 확진자 수가 보름 넘게 두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확진자가 많이 나온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등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일반 확진자 수는 급격하게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이어져 코로나 사태 종식이 언제쯤 이뤄질지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북에서는 이날 확진 환자가 11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 수는 1298명이 됐다. 지난 27일 9명, 28일과 29일 각 2명씩으로 줄었지만 이날 또 다시 두 자리 수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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