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을 위해 ‘드론 전담대’를 운영한다.청명·한식 기간에 전국적으로 39건의 임야화재가 발생했고, 올해 대구에서도 8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 속 산불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소방은 관서장 정위치 근무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팔공산·앞산 등 주요 등산로에 경계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드론 전담대 운영으로 산불 발생 초기에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3명으로 구성된 ‘드론 전담대’는 산불 발생 시 1차 출동대와 동시에 현장 투입해 드론으로 산불 상황을 촬영, 현장 지휘관에게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공해 효율적인 현장 지휘를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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