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4·15총선에서 대구·경북은 지난 16대 총선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대구는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207만1120명 중 136만6884명이 참여, 투표율 66%(오후 7시 기준)를 보였다. 경북은 228만2938명 중 151만6371명이 참여해 투표율 66.4%였다. 여기에는 지난 10, 11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대구 23.56%, 경북 28.70%) 중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3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투표율 중 일부(오후 3시 기준 우편 도착분)가 반영됐다.우리나라 전체 투표율은 65.3%였다.대구·경북의 투표율은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의 대구 54.8%와 경북 56.7%에 비교해 대구는 11.6%p가 높고 경북은 9.7%p 높았다.대구·경북 모두 전국 투표율보다 높았으며 지난 16대 총선 이후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대구는 2000년 4월 치러진 16대 총선 이후 20대 총선까지 단 한 번도 전국 평균을 넘긴 적이없다. 경북은 2016년 4월 치러진 20대 총선을 제외하고 16~19대 총선에서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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